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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박혜수가 올해 열린 27회 부산 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다.
1년 넘게 팬들과의 접촉이 없었던 그녀가 부국제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어서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6일 OSEN 취재 결과, 박혜수는 27회 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새 한국영화 ‘너와 나’의 공식 행사에 참여한다.
‘너와 나’의 GV는 오는 9일 오후 4시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 10일 오후 1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관, 11일 오후 4시 30분 CGV 센텀시티 5관, 12일 오후 5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에서 열리는데 박혜수는 네 개의 일정에 모두 조현철 감독과 참석한다.
박혜수의 복귀는 전작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동 이종필・2020)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2월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이후 1년 8개월 만의 공식석상이다.
박해수는 학창시절 학폭 의혹에 휩싸였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다던 바다.
또한 주연배우로 캐스팅 된 김시은은 9일, 10일, 11일 등 3일 동안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혜수, 김시은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전날 벌어진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하이틴 무비.
올해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작으로 공식 선정됐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은 작품성과 독창성을 지닌 한국 독립영화의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7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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